선사문양의 상징성 (18) : Neolithic Symbol & Myth : Cl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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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인들은 추수 끝난 다음달.. 즉.. 음력9월달 부터.. 그 다음해 음력 2월달까지 웃옷을 입었다.. 나머지
3월-8월 동안은 웃옷은 입지 않았다.

초기농경인들은 겨울을 제외하고는 상체에 옷을 입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 그대신 상체에는 화려한 문신.. 또는 색칠을 했다고 추정한다.

신석기 시대의 의상은 기본적으로 "아마:(Linen)" 으로 부터 얻어진 천연섬유를 가공한 것으로 추정되어진다. 아마(Linen) 란 쉽게 만날 수 있는 1년살이 풀..이다. 아마(Linen) : 亞麻 1년생..으로.. 꽃은 6∼8월에 파란빛을 띤 자주색 또는 흰색으로 핀다.
껍질은 섬유자원으로서 방직·여송연 종이 등을 만드는 데 쓴다. 종자에서 짠 기름은 아마인유라고
하는데, 건성유이므로 인쇄잉크·수채화·페인트·약재 등으로 이용한다. 중앙아시아 원산으로서 옛부터 이집트와 터키에서 섬유식물로 재배하였다. 유럽과 아르헨티나에 주로 분포하며 한국에서도 한때 재배하였다. (두산백과)

천연 식물섬유: 아마

천연 아마섬유

초기농경시대의 종교에서는 하늘여신을 숭배했다.. 탄생..죽음을 주관하였고
물..비..를 관장한다.. 세계나무(생명나무)로 출현하기도 하며.. 새(흰색)로서
나타나기도 한다.. 하늘여신은 특별히 자비롭지도 않았는데.. 인간의 추리로는
도무지 갈피잡을 수 없게끔... 하늘여신은 갈팡질팡.. 의외성이 많았다..

하늘여신의 긴 머리카락은 물결..물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괴팍스러운 성격의
하늘여신의 머리카락은 그닥 좋은 징조로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아래 그림은
머리카락을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직조포을 덮어쓴 형태를 복원해본 것이며..
이는 조각으로 출토되어져 있다..

또는 최소한 곱게 머리를 땋기도 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홍산문화인들은.. (1) 상투를 틀어올리거나.. (머리카락이 떨어지지 않게)..(2) 편발개수를 하여.. 머리카락을 땋거나.. (마찬가지 논리)..(3) 총각머리(여성) 를 하기도 했다.. (마찬가지 논리)..즉.. 초기농경인들은 머리카락을 떨어뜨리는 것을 .. 나쁜 징조로 받아드렸다..
이러한 8천년전의 종교적인 관습은.. 이미 2만년전의 관념으로부터 유래되었다고 생각한다. 아래 사진은 이태리에서 출토되어진 2.4 만년 남성모습이다.. 머리에는수많은 달팽이 껍질로 모자를 만들어 덮어씌웠다.. 물론 장식성으로 간주할 수도있겠지만.. 머리카락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함의 목적이 더 컸을 가능성이 높다.

달팽이 껍질 모자, 남성 : 24,00년전.. 이태리

Replica of a shoe worn by the 5,300-year-old Neolithic man ... Replica of a shoe worn by the 5,300-year-old Neolithic man discovered in the Alps in 1991. The "socks" were bunches of grass stuffed into the shoes ... 5천년전 신발의 복원품이다.. 알프스산 빙하에서 발견해낸 신석기인의 복장에서 재현해낸 것이다.. .

Otzi's shoes, the second oldest surviving pair in the world, are made from three different leathers, a net of linden tree twine, and insulated with hay.

Otzi' 5천년전 신석기인 복장

스위스 츄리히 인근 빙하에서 5천년전 당시 복장이 그대로 보존된 된 상태에서 발견되어졌다,이 사람은 제3자 두명으로 부터 심하게 공격받으면서 추락사 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학자들은 5천년전 이 사람을 Otzi 라고 이름지었다..

7개구멍의 뼈피리.. 8천년전.. 중국 허난박물관

발 자세를 복원재현하면 매우 아름다운 형태가 나온다.

체코의 선사(先史)파크(park)에서 출토유물로부터
복원재현한 아름다운 선사시대여성의 몸자세..이다.

출토 유물에 의거하여 복원 재현해본 자세들..

아름다움 발자세가 나올 것이다.

이 자료로부터 춤추는 여성의 아름다운
자세 (발자세)가 재현될 수 있다.

현란한 발 자세가 표현되어 있다.

프랑스 파리의 "캉캉" 춤 자세를 연상케 한다. .

자금을 투여하여 한국에서도 아름다움 춤동작 자세 및 몸매를 복원 재현하면 멋질 것 같다. 아래 사진 또한
출토 유물로부터 복원 재현한 선사인의 모습들이다.

본인이 입수한 출토 자료품에 의하면..3월-8월의
6개월동안은 홍산인들은 아래 사진과 같이 바지만
옷을 입었으며... 상반신 부분은 옷을 입지 않았다.

목부분을 장식한 조각상도 출현한다.

홍산유물중에는 수염표시는 거의 없다.. 상기 장식은 목장식일 것이다.

바지가 아니라 치마를 입은 형태는 아래 사진 처럼
표현될 수도 있다.. 여상의 경우 치마가 돋보인다

입수된 출토홍산유물을 검토하면.. 3-8월중 상반신은 옷을 입지 않았는데.. 하반신의 옷은 바지 및 치마가
혼재되어있는 것 같다.

On this statuette found in Austria we can see the preserved traces of the original painting. The interesting fact is also the hole between it´s tights. It could serve for interlacing of the waistcloth or, less probably, for fixing of the figure to the base; the fingertips would hinder the perfect fixing. The image represents the possibilities of the painting interpretation – the decorative leggings on the tights, tattooes, paintings on the skin and a necklace in the form of boar tusks. We can also see the decoration on the n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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