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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머리"하면 한국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은 없다.
: 사전적 뜻.. 어떤 일이나 단체에서 으뜸인 사람
내가 생각하기에는 우두머리란..그저 그말 그대로
소머리(牛頭머리) 그게 원래의 뜻인듯 싶은데..
아래 설명처럼.. 조선조에 이르러서.. 어떻게 멍청한
소가 머리가 될 수 있나..생각하면서.. 세련된 한자로
각색해낸 것 같다.. 우두머리는 그저 "소의머리.."
라고 풀이하는 것이 가장 설득력 있어 보인다..
<우두머리에 대한 한국적 설명>
현대 국어 ‘우두머리’의 옛말인 ‘爲頭’, ‘爲頭머리’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5세기 국어에서
한자어 ‘위두’(爲頭)는 대개 ‘위두하다’로 쓰이면서
“가장 위가 되다”라는 뜻을 나타내었는데
이 ‘위두’(爲頭)가 “우두머리”의 뜻으로도 쓰였다.
<설명에 무게감이 없다.. 농경사회였던 황소머리
그게 올바른 해답일거다.. 무슨 위두가 나오는가.?>
‘위두머리’는 ‘위두’와 ‘머리’가 결합된 것이다.
17세기 문헌에 보이는 ‘웃머리’는 한자어 ‘위두’(爲頭)를 고유어로 풀어 쓴 것이다. ‘위두’의 제1음절 ‘위’는
중세 국어에서 이중모음 [uy]로 소리 났는데 근대
국어 시기에 ‘y’가 탈락되어 ‘우두’가 된다.
<억지 춘향이 논리같아 보인다.>
‘우두’는 18세기 문헌에서 나타나고 ‘우두머리’는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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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유물중에는 실로 수많은 우두머리 형상이 출토
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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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 황소.." 하면.. 남성을 의미하는데..
하늘여신의 남편은.. 땅의신(地神)으로서..
地神은 황소.. 또는 뱀의 형상으로 출현한다.
초기농경시대의 "땅의신"은 동..서양 막론하고..
황소의 모습으로 나타난듯 싶은데.. 구약성서에
보면.. 목축업을 위주하는 유태인(기독교)들은..
농경업을 하는 다른 지역사람들과의.. 생활습관이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는데.. 무조건 다른 사회의
습관은 미신이라고 무시해버린다.. 가령.. 5천년
유구한 농경문화의 신..(地神)은 황소모양을 하고
나타나는데.. 양치기 기독교에서는 황소를 우상이라
무시해버린다..
한편.. 동양에서는 사정이 어떠한가.. 황소는
우상이 아니라.. 높이 모시는 신(神)이다..
염제신농도 황소의 모습으로 나타나며..
고구려 고분벽화에서도 농사의신으로서의
황소머리가 나타난다..
이 고구려 고분벽화..는 5회분4호묘..라고 불리우는
석실에의 한면에 그려져 있는 것인데.. 4호묘는 가장
아름다운 색채로 남아있으며.. 또한 1.600년전 당시의
도교사상을 잘 표현하고 있어서.. 그것이 조선족의
예술임이 자랑스럽기만 한 세계문화유산의 하나이다.
한때.. 지금보다 젊었을 때에는.. 본인은 기필코..
한국인이 가장 스러워할 그 아름다운 조선족의 예술을 어린 후학 학생들에게 보여주고자 실물 재현해보이려 노력도 해보았으나.. 결국은 포기하였다..
돈은 별 많이 들지는 않는다.. 3-4억원이면 가능하다.
헌데.. 어디인가 땅을 빌려야하는데.. 그게 안된다.
허구많은 문화재보호구역의 밭떼기 위에 재현해두면
좋겠구만.. 고게 쉽지가 않다.. 고구려 벽화의 실물
크기 재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사도..마저도
어렵게 입수한 터인데.. (직접 석실로 사람이 들어가서
전등을 비추고.. 약 6개월에 걸쳐.. 그림을 그대로 복사
그려낸 것을 말한다.. 길이 40m 에 달한다. )
그 귀한 40m 모사도가 지금은 먼지만 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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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황소조각을 입수한지도 벌서 만4년이 지났구나.
저게 바로 구약성서에 언급되는 농경민들이 숭배하는 그리고 유목민들은 우상..이라고 헐뜯는 농사의 신..
홍산문화의 황소..이다.. 높이 6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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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유목민을 제외하고.. 농경업을 위주로 했던
사회에서는 동양이나 서양이나 막론하고.. 황소숭배
사상이 만연해있었다.. 서양의 예를 들어보자..
황소는 초기농경시대에서 땅의신(地神)의 위치를
확보하게 자리잡으면서.. 여러 문화권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숭상되어졌지만.. 실상.. 황소는 농경과
관계없이.. 구석기 시대 예술품에서도 반인반수의
모습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초기농경시대 8천년전경에는 황소신전이 등장하기도 하고..(소아시아 차탈-후육 비잔티움)..
수메르 지역에서는 우두머리는 모두 소뿔머리를 하고
있었다..
고대 크레타 섬에서는 황소가 의례적 약할을 하였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인근 지중해 문화권에서도.. 황소의
머리는 숭배와 상징적 성격을 지니고 있음이 역력하다.
이짚트인들도.. 검은소 하피..가 가장 숭상받기도 했다.
배를 타고 가는 수메르의 신격존재는 모두 소뿔머리를 하고 있다.. 수메르인들은 모든 신의 머리에 황소뿔을 묘사했는데.. 그것은 (후대의 바빌론에도 마찬가지로)
황소뿔은 신성(神性)의 상징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배를 타고가는 우두머리는 "물의 통치자" 엔키신(神)
으로 해석한다고 한다.
요약해보면.. 황소... 소뿔.. 우두머리..등은.. 땅의신..
물(水)..에 모두 관련된 신성한 힘을 지닌 상징물로서..
간주되어졌다..
가령.. 제우스는 황소의 모습을 하고 페니티아의 공주
와 성관계를 맺었으며.. 크레타의 왕비 파시페는 황소와 사랑에 빠져서.. 미노타우르스를 낳았다..
즉 황소는 남성적 생산력을 상징하기도 했으며.. 이어서
풍요로운 생산의 의미를 지녔었다..
결론적으로 압축시켜보면.. 황소는 땅의신(地神)을
상징하며.. 남성성을 의미하며.. (구석기시대부터
출현한 상징성으로 연구되어졌다.. 즉 황소 아래에
임신한 여성이 누워있는 구석기 시대의 그림이 있다.)
또한 황소뿔은 남성의 생식력을 의미했으며..
여신이 뿔잔을 들고 있는 것도 생식력과 관련되며..
스키타이 황소 뿔잔.. 가야시대 뿔잔도 남성 생식력을 상징한다..고 이해해야 한다..
중세의 투구의 뿔..도 마찬가지 상징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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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은 황소의 뿔과 비슷한 모습을 하였으므로
초승달은 신성시되었다.. (홍산문화 유물에서의
달의 모양은 모두 초승달..이다..) .. 그리고.. 초기
농경시대에서는 달은 남성적 형상으로 간주되었다.
독일어를 보면..
der Mond (달: 남성형)
die Sonne (태양: 여성형)..으로 흔적이 남아있다.
<주> 원래 달은 남성.. 태양(하늘여신의 딸)은 여성..
이었던 것이.. 뒤바뀌게 되는 시점은.. 청동기 시대로
접어들 때이다.. 그러니까 대략 4천년전.. 인간들의
우주에 대한 관념체계가 혁명적으로 뒤바뀌게 되어
오늘까기 이어진 시점은 4천년전이다.. 어째서 갑자기
뒤바꿨을까.!? 그것은 잘 모르는 일이다. 기후변화
강우량의 변화와도 연관되어 있을런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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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왼쪽이 여성성.. 오른쪽이 남성성으로 해석해야 하는가!? 이 유물에서 북두칠성은 중성..임이 역력하다..
한편.. 왼쪽 별자리는 여성성이며..오른쪽 별자리는
남성성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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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고 넘어가야할 것>
5천년전 홍산문화를 이해하려면.. 5천년 전의 사고
방식으로 출토유물들을 해석하려고 시도해야 한다.
많은 머리좋은 사람들은.. 자신의 두뇌를 믿고 지금의
감각으로 5천년전 유물을 해석하려 들기도 하는데..
그것은 백번에 백번.. 모두 실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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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사고 방식은.. 크게 분수령이 있었다..
미신적이고 주술적인 사고방식에서.. 이론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방식으로 일순간에 바뀌어버린 것이다.
동양에서는 상나라가 망하고 서주시대로 바뀌는
그 시점이 사고방식 차이의 분수령이 된다..
따라서.. 현대인의 사고방식으로는.. 5천년전의
미신적+ 주술적인 상징성을 이해하기 난감할 것이다.
그리하므로.. 수많은 출토 홍산유물들을 만져보면서..
5천전 당시의 사고방식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을 것이다.. 어설푸게 현대인의 잔재주
머리를 굴려봐야.. 헛발질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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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은 2,800년전 서주시대 편년의 술담던
청동용기 준(Zun) 인데.. 양쪽 날개에.. 남성 제사장..
및 여성제사장..이 각각 조각되어있는 명품이다..
상기 사진은 2.900년전의 남자 제사장 모습인데..
우두머리를 하고 있다.. 아래사진은 여성제사장
모습인데.. 차이점은 뭔가.!?
상기 청동기(2,900년전: 서주)에 나타난 제사장의 모습은 아래의 홍산 우무머리 조각에서 유래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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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머리 소뿔 이야기가 나왔다면.. 반드시 시베리아
사슴뿔 이야기를 해야 한다..
이 아이들은 소뿔머리는 아니다.. 사슴뿔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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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및 시베리아에서의 황금뿔의 사슴..이야기는 본인으로서는 잘 모르는 거다.. 허나 사슴뿔 자체는 홍산시대에 매우 중요하게 숭배되었던 것은 출토되는 유물들을 통하여 알고 있을 따름이다.
나는 야생사슴과 맞부딪힌 적이 세번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깜작 놀랄만큼 크며.. 특히 눈내린
겨울.. 커스커팅 자연지질공원(세계유산)을 방문시
눈밭에서 부딪힌 사슴 3마리는 실로 지금까지도
매우 신비롭게 느껴지고 있다..
구석기시대.. 중석기시대..에 이미 신비로운 사슴에
대한 전설을 세워지기 시작했을 것이며.. 이는 신석기
시대에까지도 구전으로 전해졌을 것이다.. 그러한
전설들을 일일이 나열하려면.. 책한권을 만들 것이며
큰 대강을 정리해보면..
사슴은 죽은 자(사자)를 옮기는 역할을 했으며..
일몰과 일출 현상에 관련하여 사슴(말)이 등장한다.
태양은 하늘여신의 딸이며.. 아름다운 태양처녀로
인식하였다.. (4천년전 시대까지는).. 헌데.. 땅의신
(地神)은 자기딸 태양처녀를 빼앗아 간다.. 그리고
땅속으로 끌고 들어가는데..(일몰).. 이 빼앗긴 태양
처녀를 전설속의 사슴이 다시 탈출시켜 오는 역할을
한다. 프로메테우스의 불 훔쳐오기 전설이 여기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고귀한 임무를 수행했던 사슴(오로도스 에서는 말;馬)
은 오랜 세월 숭배의 대상이었는데.. 신석기 시대의
제사장들은 머리위에 사슴뿔로 장식함으로서..
그 오랜 세월의 숭배사상과 연관되어 있음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정중앙의 통천인(通天人:하늘과 통하는 제사장)은
사슴뿔(산양뿔?)..장식을 하고 있다.. (춘추시대 유물) 그러한 통천인(通天人)의 모습은 홍산문화시대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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